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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지정 및 입주기업 지원

김영숙기자 0 742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특별안전구역을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구미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로 확대 추진되고 향후 3년 동안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 및 입주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4공단에 특별안전구역(Safety Zone)을 지정하여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노후공장 밀집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근로자와 기업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내 입주기업에는 전기화재 및 화재감지 안전솔루션이 보급된다. 전기화재 안전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압·전류·주파수 등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화재 발생 전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화재감지 안전솔루션은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화재 감지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구미시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IDC센터 내 특별안전구역 통합 모티러링 시스템에 전송되어 관리된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스마트 안전솔루션 보급을 위한 수혜기업 모집 공고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구미시민 대상 산업안전 관련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지역기업이 참여한 디지털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구미시민의 안전 인식 제고와 기업의 공공안전 기술 확보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산업안전 관련 기술육성을 지속 지원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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