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출하자 교육.보수’ 교육 실시

 

2025.11.27.(목) 9:00 선산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 

주최/주관 :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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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언태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구미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 입점,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출하자 교육, 보수교육’을 2025년 11월 27일(목) 9 ; 00 선산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 50여 명 납품업자들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이번 교육은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언태)가 주최 및 주관하였다.

~ 참가업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김언태 센터장은 “출하자 여러분들이 가공품 생산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창출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며, 많은 아이디어로 사업의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매장 매출의 한계점을 고려하여, 보다 넓은 안목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구나 “식품계통의 대기업 즉 예를 들면 풀무원식품 등에 납품할 수 있는 판매루트를 개척하고, 먹거리 복지차원에서 어르신 계층에 대한 복지기관 개척 등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 연구해 주시길 바란다.”는 주문을 했었다. 한편으로 “매장에서 제한된 공간 탓으로 재고관리와 함께 전시상품에 대한 공간 관리가 필요하다. 그것은 이웃 업체에 대한 배려 차원이기도 하다.”는 등의 실제적인 문제점 등에 대한 제기로 업체들의 각성을 일깨우기도 했었다.

 

~ 한국교통대학 권상철 교수가 강의 중이다 ~

이어서 한국교통대학 권상철 교수가 준비된 usb에 의한 영상자료를 화면에 올리면서 ‘교육목표’가 지역농산물의 가공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가공방법, 개발 출하 학습 등에 대한 강조를 했었다. 간단한 예로서 가공의 중요성을 쌀을 들면서 쌀농사로 쌀만 출하하는 것 보다 떡을 만들고, 이에 더하여 떡볶이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동시에 과수농가의 경우, 태풍에 의한 낙과 발생이 일어났다면 가공식품 즉 과일주스 등으로 만들었을 때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었다. 특히 구미 농산업체의 경우, 구미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하면 복잡한 기계설비 등의 비용 지출없이 생산이 가능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 구미농업기술센터 생산부문 생활지원팀 박범호 선생이 HACCP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더불어 제품 개발 시 시장성 파악(시장조사)이 대단히 필요하며, 목표 시장을 어디에 둘 것인지 결정하고, 소비계층 즉 수요 예측 층(그룹)을 대상으로 시제품 판매를 먼저 해볼 것 등을 힘주어 설명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생산부문 생활지원팀 박범호 선생이 HACCP 등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석 업체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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