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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컬처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글로벌 라면 성지 도약 '발판'

김영숙기자 0 7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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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6 지자체 협력, K-컬처 확산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K-미식 관광의 성지로 도약할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국비 8,300만 원을 포함해 총 16,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이를 통해 K-푸드의 대표 콘텐츠인라면을 활용한 외국인 참여형 프로젝트인‘2026 구미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오프라인 잇는 글로벌 참여형 콘텐츠로 승부

본 사업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미국중국일본동남아 등 주요 라면 수출국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나만의 K-라면 레시피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참가자들은‘2026 구미라면축제기간에 맞춰 구미로 직접 초청된다이들은 축제 메인 무대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라이브 요리 대결을 펼치며축제 현장의 열기를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확산하는글로벌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라면 생산 본고장의 독보적 자산 활용

구미시가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대한민국 K-라면의 본고장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 덕분이다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 기지인농심 구미공장과 연계하여갓 튀긴 라면을 즐기는 산업 관광 코스를 구축하고 금오산금리단길 등 지역 명소를 엮은‘K-컬처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국가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MZ세대의 감성에 맞는힙한 미식 관광 도시로 도시 브랜드를 재정립하겠다는 것이 시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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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 기대

시는 지난 2025년 구미라면축제에 약 35만 명(외국인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성과를 바탕으로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상설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현지 맞춤형 영상은 향후 구미시의 지속 가능한 해외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구미가 지닌 산업 자원을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결과라며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구미를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K-푸드 미식투어의 필수 코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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