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구미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도약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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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16:09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8일(월) 16시부터 3층 제1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구미시청 관계자 및 경상북도교육청 백희욱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추진 방향을 되짚어 보는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교육발전특구는 ‘학생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동행 구미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교육거버넌스 구축 ▷수요자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자원 활용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의 4가지 운영 전략으로 설정했으며, 사교육경감과 지역 정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특교 30억 원, 지방비 15억 3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미형 유치원 야간돌봄확대 시범운영 ▷구미형 유초증고 이음교육 ▷교육가족 합동공연 지원사업 ▷학교 복합문화공간 및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 ▷구미 거점형 늘봄센터(늘품뜰) 추진 ▷공립대안형 중고통합운영학교 운영 ▷학교 수요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핵심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구미교육발전특구사업 기반이 잘 정착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활성화시켜 구미형 교육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6년까지 구미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구미시청과 함께 최상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구미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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