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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뒷바퀴 조명등’ 설치

김영숙기자 0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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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13일 낙동체육공원에서 야간 및 조명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에스라이팅에서 설치, 지원하여 진행한 것으로 주로 농촌지역에서 소형 화물차(1톤 포터)를 운행하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총 20대에 무상(15만원 상당)으로 설치하고, 경찰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주의, 안전띠 착용, 끼어들기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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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뒷바퀴 조명등차량 후방 양쪽 바퀴 부근에 안전성을 승인받은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 및 우천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 후방을밝게 비추어 추돌 사고 및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동욱 구미경찰서장자동차 뒷바퀴 조명등은 차의 위치, 움직임 등을 야간에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찰에서도 꾸준히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광 반사지 부착, 배부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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