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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으로 안전한 새 출발 지원

김영숙기자 0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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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2026학년도 수능 당일 저녁,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11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인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주도 예방 활동이 돋보였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직접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전단지 300부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범정부-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모바일 신분증 확인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철저히 점검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미경찰서장은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수능 후 청소년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하며 청소년 정책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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