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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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구미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범죄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 생활 속 기초질서 △성범죄 예방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예방 △교통법규 및 생활법률 등 외국인들이 국내 생활 중 알아야 할 주요 법률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동시통역 방식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각자의 언어로 교육 내용을 즉시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향후 관내 대학과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운영하며 외국인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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