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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의 얼을 찾으러 떠난 청리 6남매들 -

김영숙기자 0 4839

 청리초등학교(교장 김문태)는 전교생이 2부로(4,6학년, 1~3학년) 나뉘어 10월 17일(화)에는 옥동 서원으로, 10월 19일(목)에는 낙동강 역사 이야기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탐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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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6남매 사랑의 고리로 사랑 더하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탐방을 통하여 상주의 얼을 찾고 애향심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10월 17일(화)에는 4,6학년 23명이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을 모시고 있는 옥동서원을 방문하여 황희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 명상요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천년 옛길을 탐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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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목)에는 1~3학년 26명이 낙동강 역사 이야기관에서 4D영상을 통하여 낙동강과 함께하는 상주의 역사를 보았으며, 생활문화관에서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 쌀, 비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 나룻배를 운행하는 체험도 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하늘을 나는 달팽이’에 대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배우고, 낙동강의 생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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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탐방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책으로만 알고 있었던 황희정승의 선비 정신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평소 모르고 있는 전통놀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 배운 전통놀이를 학교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하였으며, 3학년 최○○ 학생은 “우리 주변에 있는 낙동강의 역사와 생물자원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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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탐방을 통해 청리 6남매들은 우리 고장의 낙동강과 상주에 대한 애정을 깊이 가지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으로 더욱 사이좋게 지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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