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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김영숙기자 0 4452

 2017년 신규 지정된 상주시 남성동 소재 “상주임업사(대표 이우용)”에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현판 제막식이 10월 25일 상주시 경제기업과장,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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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은 경북도내 사업장을 두고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한 사업체중에서 현지실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13년도부터 시행되어 현재 도내 5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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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규 지정된 상주임업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제재소로 1971년 아버지와 함께 시작하여 1978년 가업을 이어받아 이 자리에서 40여년간 각재, 판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제재소를 운영할 당시에는 직원 5~6명이 근무하며 호황을 누렸으나, 지금은  30년간 손발을 맞추어 온 직원과 단둘이 나무를 켜며 제재소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상주임업사외에 상주철공소, 새싹식품, 장수직물, 해청기계공업, 은척양조장 총 6개의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 산업을 유지해 온 사업체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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