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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창가에 추억이 주렁주렁! 곶감 만드는 손길에는 사랑이 주렁주렁!

김영숙기자 0 4368
낙동초등학교 (교장 하미경)는 11월 8일(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곶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상주곶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곶감 만들기 체험학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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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는 서쪽이 높고 동남쪽으로 서서히 낮아지는 지형으로 바람이 잘 불고 전체가 분지형이라 곶감 건조에 적당하고 토질 역시 배수가 잘되어 감나무가 자라기 좋은 곳이다.
 상주곶감은 당도가 뛰어나고 씨가 적으며 과질이 부드러워 예로부터 왕실에 진상되는 등 유명세를 떨쳤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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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은 곶감 만들기 순서, 좋은 감 선별법, 기구 사용법, 껍질을 예쁘고 깔끔하게 벗겨내는 법, 감꼭지에 고리를 끼우는 법 등의 설명과 시연으로 깨끗하고 질 좋은 곶감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면장갑을 끼고 손에 잡히지도 않은 감을 깎으며 고사리 손길을 더하는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로 가득 하였다.
  서유현 학생은 “힘도 들고 곶감 만드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지만 재미있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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