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장, 화북 면민과 시정을 이야기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019년 1월 21일(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장에서 화북 면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을 주민과 함께 -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라는 이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선 경북도의원, 변해광․안경숙․김동수 상주시의회 의원 및 박재성 노인회장를 포함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요인사 등의 70여명의 주민 대표와 상주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한 뒤 직접 간담회를 주도하면서 화북 면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시민은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상주시장과 공무원은 귀담아 들었다. 시민의 질의에 시청 공무원이 직접 해법을 제시했고, 간담회에서 바로 답할 수 없는 부분은 화북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면민에게 전하기로 약속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소통 없는 행정은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작은 소통이 모여 큰 열매가 맺을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우리 상주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고 간담회를 준비한 서동욱 화북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