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 창립 출범식 개최

0 10160 2019.01.31 20:58

2019년 1월 22일(화) 오후 2시 (사)부산요양보호사협회에서

협회장 방성기 목사 선출,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가칭(사)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가 지난 1월 22일(화) 오후 2시 부산시 양정동 소재 (사)사랑나눔교육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지역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 조촐한 가운데서도 힘찬 창립 출범식을 개최했다.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협회장 방성기 목사(70)는 “한국 호스피스 돌봄협회는 지난 2016년 7월 1일 충남 온양에서 한국요양보호사협의회(회장 박상도)가 창립된 것을 모태로 하여 출발한 것이다. 호스피스는 말 그대로 말기 암 환자나, 죽음을 앞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며, 가족과의 대화 등을 통해

평안한 죽음으로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며, 특히 종교적 성직자가 주된 책임자가 되어 관계 봉사자들을 지도,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는

설명으로 설립 동기와 배경 및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방성기 협회장은 “앞으로 협회발전과 협회관계 봉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명감 깊은 각오를 말했다.

주요 안건 토의에서는 협회의 정관채택, 임원 선출 및 관계 기관과 협회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체결 등이 있었다. 임원 선출은 수석 부회장에 임재록(세종시), 각 지역별 부회장에는 광주 서상미, 경북 정욱영, 대구 홍성이, 충청 최상임, 부산·경남 장철호, 구미 정재훈 등이며, 고문으로는 김진세(사랑나눔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순락(영남실버스포츠연합회장) 등을 선임하였으며, 추후 방성기 협회장과 임원진에서 추가로 추천, 선임하기로 했었다.

한국요양협의회 박상도 회장은 업무협약(MOU) 체결ㅇ들 부산의 밝은눈 안과병원을 시작으로 한국요양신문 정욱영 회장, 둔산의료기복지용구(주) 임재록 회장, KT대전 올래TV 이운우 대표 및 사랑나눔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체결, 협회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영남실버스포츠연합회와 영남복지신문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출범부터 주요 관련기관, 단체들과 우호적이고, 역동적인 행보를 이끌어가는 방성기 회장의 리더십이 협회 의 밝은 앞날을 예측케 했다.

이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