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지방 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워케이션 공동사업 첫걸음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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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13:51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29일(화)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14개 기관)는 급증하는 내국인 해외관광 대비 외국인 방한관광이 미진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 간 자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였고,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이번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총 6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B2B 교류를 통하여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과 상호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으로 실질적인 수요를 지방으로 끌어올 예정이다.
행사는 29일 13:00시부터 18:00시까지 개최되며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온라인(http://forms.gle/vqTJkJPvGrQiNzcf8)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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