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히밥도 반한 ‘안동찜닭파이, 하회탈 연양갱’ 안동 향토 디저트로 뜬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안동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의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관광 디저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저트 개발은 지역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인기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히밥을 초청해 시식 및 촬영 콘텐츠를 진행하였다.
이번 제품 개발은 단순한 먹거리 상품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관광지 체류시간 증가, 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다양한 파급 효과를 노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개발 과정에서 전문 셰프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동찜닭파이’는 안동의 대표 향토음식인 찜닭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닭고기, 간장 앙념 등 찜닭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파이 도우를 통해 간편하고 이색적인 식감과 맛을 구현하였다.
‘하회탈 연양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하회마을의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하여 개발된 전통 디저트이다. 연양갱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에 안동 특산물인 사과, 딸기 등을 접목해서 만들었다.
입짧은햇님과 히밥은 직접 안동을 방문해 해당 디저트를 시식하고, 찜닭과 하회탈을 모티브로 한 이색 디저트에 대해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평했다. 이번 디저트 개발은 지역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문화, 관광, 미식이 융합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디저트 상품은 단순한 간식이 아닌, 안동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 있는 미식 콘텐츠로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개발된 디저트는 △고고창고△구름에리조트△르쁘띠△애플향△조선파이 5개소에서 맛볼 수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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