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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김철호 후보, 구미시 인구감소 대책은 일자리 창출

김영숙기자 0 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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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의 출생아 수는 20154,873, 20164,310, 20173,759, 20183,425, 20192,997명으로 지난 5년간 40%나 감소되었다.

 

구미시 인구 감소는 LG, 삼성등 대기업의 역외 유출에 기인한 바가 크다. 그리고 구미시 정주여건이 부족해 직장을 따라 구미로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인근 타 지역에서 구미로 출퇴근하거나 가족은 서울 등에 남겨두고 혼자 구미로 부임하는 사례가 많다.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하는 근로자 수가 5만명 정도가 되며 또한 구미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자영업자중에서도 인근 타 지역에서 많은 수가 출퇴근하며 영업은 구미에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50만 인구를 목표로 하던 구미시 인구 감소의 근본 원인은 대기업 역외 유출과 관련 23차 밴드 기업의 이탈 등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감소 대책으로 구미시가 2019530일 개최한 구미시 인구정책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결과 시민들은 일자리 창출(57.4%)이라고 답했다.

 

구미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4차 산업 대비 첨단기업 유치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는 구미 경제와 구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공장 구미 유치, 한국국방연구원, 방산혁신벤처센터 유치, 스마트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러한 첨단 4차 산업 대비 첨단산업지원을 위한 구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물류산단철도 신설과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을 공약했다.

 

그리고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드러난 자녀교육비, 맞벌이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보육 시설 확충과 금오공대 종합대 승격추진 및 국립대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다시 도약할 구미의 미래를 위해 구미시립의료원 추진과 구미 리틀소시움 유치, 신혼부부 공공행복주택 지원 등을 공약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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