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노년기 정신건강지원 업무협약 체결

성주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와 지역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9월 12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국 20.8%에 비해 40.4%(2025년 8월 기준)로 초고령 지역으로 노인 우울증과 자살률 또한 높은 수준이다.

이에, 이번 협약은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노년층의 우울및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지원 및 예방적 개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검진을 위한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년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및 정신 건강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성주군은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