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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이순락기자 0 9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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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대표 브랜드인 참외와 고귀한 생명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린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개최 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제 홍보 영상을 대대적으로 송출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고그 결과 축제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아낌없이 증명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참외와 생명이라는 고유한 주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적 재미를 주는 요소들을 대폭 강화하여축제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다는 종합적인 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 펼쳐진 주요 프로그램들은 전통의 장엄함으로 시작해 나는 문화 공연그리고 감동적인 야간 볼거리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축제 첫째 날에는 조선 왕실의 전통 의례를 웅장하게 재현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성주읍 시가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전통과 화합이 어우러진 서막을 열었다이어 진행된 군민 화합 프로그램인 성주사람들 하모니데이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경계 없이 하나 되어 축제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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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는 생명 선포식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당일 밤 개최된 개막식에는 명품 보컬 백지영힙합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대세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성밖숲의 밤을 열정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셋째 날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 날이었다낮 동안에는 주 곳곳을 탐험하는 이색 미션 체험인 성주 마블과 감미로운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가 열려 활기를 더했다밤이 깊어지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생명의 낙화놀이가 성밖숲 이천변을 배경으로 펼쳐졌다전통 방식의 숯가루 불꽃이 밤하늘과 이천변 수면 위를 붉게 수놓으며 별처럼 쏟아지는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날에는 전 국민의 끼와 열정이 폭발한 참외 가요제와 성주의 오랜 전통을 잇는 대동놀이 별뫼 줄다리기가 개최되어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룬 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간별 구성 역시 테마파크를 방불케 할 만큼 정교하게 기획되어 아이와 가족중심 축제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우선 [생명 테마광장]에 마련된 역사 기록 전시관 왕과 사는 성주는 성주의 깊은 역사를 한 편의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더불어 광장 한편에 마련된 향긋한 참외 힐링공원은 아름다운 조경으로 축제 기간 내내 최고의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공간인 [참외 라운지]에서는 현장에서 진행된 참외 반짝 경매와 이색적인 참외 낚시’ 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기획된 [씨앗 아일랜드]에서는 생명 탐험소와 씨앗 스타디움’ 등 다채로운 교육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주말 동안 펼쳐진 색 액티비티 게임 참외 경도!’와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등 박진감 넘치는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이천변에서 운영된 수상 자전거는 수변 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들의 최고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락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한 휴식 공간도 큰 호평을 받았다축제장 입구에서부터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 [웰컴 테라스]와 더불어, 고요한 성밖숲 숲길을 따라 조성된 [생명 산책로]가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았다안락의자에 편안히 누워 푸른 녹음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성밖숲 멍’ 프로그램과헤드셋을 착용하고 편안한 태교음악 등을 들으며 걸어보는 생명탄생 100’ 험 등은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여유와 위로를 제공했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성주의 자랑인 달콤한 외와 소중한 생명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야심 차게 준비했다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낙화놀이를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내년에는 한층 더 참신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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