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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돌파

이순락기자 0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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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17일을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는 759명으로 지난 76일 동안 하루 평균 10여 명이 꾸준하게 기부를 한 셈이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이며, 기부자의 95%1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편, 시는 175백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함께, 앞으로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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