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물놀이장 성황리에 마무리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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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9:15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하여 시행한 ‘북천 물놀이장‘이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8월 25일을 끝으로 3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9일 북천교(이마트와 상주LH천년나무 사이) 밑에서 개장한 후 상주시민과 인근시민 방문객 7천여 명이 몰리면서 웬만한 대형 물놀이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올해는 적절하게 비도 내려 물놀이장 안에 송사리 등 물고기가 많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수상자전거 계류장도 새롭게 마련하여 이용객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물놀이장,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는 방문객 1만 명이 찾는 여름철 도심 피서명소가 되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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