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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으로 로컬관광 활성화

이순락기자 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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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2023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문화관광 컨소시엄공모에서 의성군의 사회적경제기업 2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의 문화관광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문화관광 체험과 지역 문화관광을 존중하는 윤리적 소비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8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관광콘텐츠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과 관련하여 1,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며, 중간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기업은 추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의성군은 별헤는(대표 이주), 어스농업회사법인(대표 이황현)이 선정되었다. 2개 기업 모두 서울에서 의성으로 이주한 청년기업으로써 별헤는은 서울시 연계 넥스트로컬사업으로 선정된 로컬여행 사회적기업이며 어스농업회사법인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꽃차를 가공하는 마을기업이다. 특히 별헤는은 전통주를 빚는 예비마을기업 선창(대표 우기암)과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사촌마을 전통 주안상과 전통주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사회적경제기업이 매년 다양한 영역에서 특화된 업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의 지역문제인 인구소멸의 문제들에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실현되는 사회적책임이 결국 지역의 활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과 취지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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