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 문화재 지정서 전달
이순락기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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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6:14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8일, 지난 12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8호로 지정된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제569호 전식초상 일괄, 제570호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과 문화재자료 제693호로 지정된 청죽성람 묘갈의 지정서를 사서전식의 종손과 청죽공파 종중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전 9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이 문화재 소유자인 전상룡씨와 청죽공파 문중에게 문화재지정을 축하하며 지정서 전달과 우리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가문의 영광인 동시에 상주시의 영광이며, 우리 후손들이 대대손손 지켜내야 할 문화유산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우리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보물 22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30점과 도 유형문화재 24점, 도 문화재자료 27점 등 도 지정문화재 78점, 총 108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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