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따뜻한 밥상, 정다운 나들이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군위읍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채미정(음식점)과 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 80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사라온이야기마을 관람과 체험활동을 펼친다.

 

지난 7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밥 먹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정성담긴 따뜻한 밥상도 받고 좋은 구경도 하여 즐거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채미정 대표(이채미)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며 “군위읍을 포함한 8개 읍면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홍운표)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관심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복지자원들을 발굴하여 함께 행복한 군위읍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1:29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