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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조기극복과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한 ‘긴급 선택적 추경예산안 1,765억원’ 의회 제출

이순락기자 0 3214


경주시는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긴급 선택적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17일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2020년도 본예산 14,150억원보다 1,765억원(12.5%)이 증가한 총예산은 15,915억 원으로,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550억원(13.1%)이 증가한 13,35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5억원(1.4%)이 증가한 1,105억원, 기타특별회계(13)200억원(12.4%) 증가하여 1,460억원이다.

 

추경편성을 위해 재원은 국도비 보조사업 870억원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8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또한 교부세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방역, 재난긴급생활비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예산 규모가 일반회계 1,550억 원 중 758억 원(48.9%)을 차지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선택적 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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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으로는 긴급생활비 225억원 소상공인 지원 132억원 시내버스 손실보상금 56억원 정부 제2회 추경 대비 긴급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분 68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100억원 금장교 가설 70억원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30억원 등을 담아 공모·현안사업들의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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