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경주시, 태풍 ‘하이선’ 침수 피해 서천둔치 일대 체육시설 환경정비 실시

이순락기자 0 2099
352a7eeb9262743613b400a90858f3fd_1599635210_2638.jpg

경주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100여 명은 8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한 침수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는 서천둔치 체육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형산강파크골프장 등 주변 일대에서 긴급히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트럭 4대 및 포크레인 1대 등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 환경정비 작업을 펼쳐 총 50여 톤의 적치물을 제거해 깔끔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온 많은 쓰레기로 인해 작업차량 진입이 어려워 난항을 겪었으나,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히 복구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352a7eeb9262743613b400a90858f3fd_1599635219_9022.jpg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각종 쓰레기가 적치된 체육공원 및 주변 체육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해 서천둔치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