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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청정스포츠 도시 위상 드높여

이순락기자 0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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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그 동안의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서는 서창환 감독 지휘 아래 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그 결과 남자 세단뛰기(김동한, 15.33m), 여자 멀리뛰기(유정미, 5.95m) 100m허들(송유진, 14.42초), 400m 계주(김다정-김소연-유정미-송유진, 46.86초) 4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2020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 입단한 송유진 선수는 예년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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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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