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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서3축‘성주~대구 고속도로건설’추진 박차

이순락기자 0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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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23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였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과 김일환 부사장을 면담하고,「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구간을 신속히 건설계획 사업대상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동서3축(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는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고속도로로써, 새만금~전주 구간은 `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완주~장수, 대구~포항 구간은 개설되어 이용중에 있다.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설 된 구간으로 지난 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각각 일반사업, 중점추진 사업에 반영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는 지난1월13일 고시된 남부내륙철도「성주역」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성주역을 중심으로 문화, 주거, 관광지구개발 등 역세권 개발과 경북 서부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따른 관광객들의 접근성 강화 기대

▲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교통망 접근성 개선으로 공항이용객들의 편의 제공 및 이용수요 증대 가능

▲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일반사업에 반영된「성주~무주간 고속도로」와의 연결로 영·호남 동서화합과 인적·물적 교류 기대

▲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주간선도로의 교통망 구축으로 전국 방방곡곡 이동이 편리하고 일일생활권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도약


성주군은 이번 한국도로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기획재 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으로,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사통 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이 남부내륙고속철도「성주역」확정, 선남~다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본격 추진,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등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고,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면서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의 본격 시행으로 지역의 관광산업과 대형SOS사업등과 연계하여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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