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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러브하우스,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돌보미 봉사단체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3백만 원 지원, 화제

김영숙기자 0 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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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러브하우스'(양덕근 회장, 가운데분)가 '더불어사는사람들(상임대표 이창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차가운 날씨라 가을의 끝을 재촉하고 있다. 날씨가 차가워 서민들의 삶도 물가, 금융권 대출이자와 환율의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코로나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있는 것이 아닐까.

 

()희망의러브하우스(양덕근 회장)에서 ()더불어사는사람들(이창호 상임대표)에게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기금 3백만 원을 후원하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 본지가 지난 2022713일자로 보도를 시작한 이래 이번에 두 번째로 희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희망의러브하우스에서 지금까지 누적 지원후원금은 9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고 더불어사는사람들 측에서 안내를 했다.


희망의러브하우스는 약 30년 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집수리, 에어컨 설치, 도배장판 지원을 하는 등 집수리 봉사단체로 소문내지 않고도 봉사의 빛이 환하게 밝혀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사는사람들(www.mfk.or.kr) 은 지난 2011년 창립, 2012년부터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비대면 형태로 전국의 저소득, 저신용자에게 소액대출을 지원해 주는 모임으로 발족,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진정한 봉사단체이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상임대표는 우리들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감동과 감명을 드려야 후원이 들어온다고 생각했습니다.”는 말을 하면서 후원자들 덕분에 저소득, 저신용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후원자들로부터 다양한 여러 가지 사회복지분야의 많은 부분을 지원받기 때문에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하면서 후원업체들과 단체의 이름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CJ나눔재단.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청주새롬내과의원.서울이웃린치과.아틀리에건설.희망의러브하우스.서민금융연구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숨비.SMC.에코캐피탈.예천동서한의원.기쁨의작은손.봄봄유통.바탕색건축.엘리트프랜즈.영일전업.구르미.핸디소프트.에이알컴즈.고산의료단.영진봉제.법률사무소심제.숨비.HS산업.마티니.비타민엔젤스.대명MRCT의원.Hyon mi degado.머릿돌교회.길벗교회’, 매나테크코리아 등이며 기타 개인후원자는 표기를 생략했습니다.”

고 하면서 추가로 "핸섬피쉬.공차서초우성점.성천건업. 신림종합사회복지관.속초천일안경원21세기교육장학회.녹색병원.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아라치과기공소.투엘치과기공소.안성두레생협.OA월드.

최고로디지탈.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여성자원금고.더불어함께새희망.예은치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금강차체.전북수제잔통차협동조합. 삼학콘크리트. 기독성구사. 한성저축은행. 크레파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무순)" 등의 후원업체를 소개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은 저소득, 저신용자들에게 금전적 대출지원 이외에 사회복지 차원의 지원으로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 법률 및 기타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에 대한 전천후 지원, 봉사를 하고 있는 중에 있다.

 

김영숙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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