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경북도청 동락관 3층 대강당’

~ ​뒷줄 오른쪽 회색 싱글 이재호 구미시노인지회장, 꼬마들과 기념촬영 ~

~ 경북도지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가운데 흰색상의)와 기념촬영 바로옆 오른쪽 이재호 지회장, 이근상 수석부회장, 제석모 실무부회장, 왼쪽부터 조형호 사무국장, 이순락 노인대학장, 김춘호 부회장 ~

2025.5.8.(목). 10 : 30, 구미시노인지회장 등 참석, 경북도지사실 방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산불피해의 화마(火魔)를 씻고 재도약을 힘차게 준비하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행사가 2025년 5월 8일(목) 10 : 30 경상북도청 동락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님과 각 지회장, 임원진 여러분께, 그리고 오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고 치하를 하면서 “세계 최장수 국가가 일본, 이태리, 한국 3개 국가이다. 어르신 여러분들의 과거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피땀 흘린 결과로 오늘날 우리 한국이 이렇게 발전해 왔음에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산불로 피해를 당한 5개 지자체의 상황을 상기시키면서 “부디 산불피해를 입은 곳을 방문, 관광을 그곳에서 하여 품앗이 개념으로 소비를 하고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산불피해지역의 여러 어려움을 설명하며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경북노인연합회 양재경 회장도 “여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특히 오늘 수상을 한 여러분들께 더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오늘 기념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모래그림 매직영상쇼와 마술쇼, 7세 꼬마 귀염둥이 어린이들의 전통 국악기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 후 예천군 축협에서 운영하는 대형 식당에서 맛있는 비빔밥과 오색국수, 소금 등 작지만 정성들인 선물도 참석자 모두에게 배부하였다.

 

우리 구미시노인지회는 이재호 지회장, 이근상 수석부회장, 제석모 실무부회장, 김춘호 부회장, 이순락 노인대학장, 조형호 사무국장, 이성구 경로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실을 방문 차담회를 나누기도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배려도 받았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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