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부설 구미노인대학 제30기 졸업식 개최

~ 이순락 노인대학장이 회고사를 하고 있다 ~

2025.11.25.(화) 13:00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 

~ 졸업생 211명/남 44명, 여 167명, 최고령 91세 남1, 여 1 ~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이재호) 부설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순락)이 지난 2025년 11월 25일(화) 13:00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구미시 산책길 51, 원평동) 3층 대강당에서 제30기 구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은 모두 211명이며, 남학생 44명, 여학생 16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고령자는 1935년생인 김*태(여), 박*만(남)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미시노인지회에서 이재호 지회장, 이근상 수석부회장, 김춘호, 박복래 부회장, 제석모 실무 부회장, 최원희 분회장, 정욱영 수석감사가 참석하였고,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황은채 사회복지국장, 김율자 어르신복지과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구미시 갑 지역 구자근 국회의원, 을지역 강명구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격려, 인사를 했었다.

 

~ 이재호 노인지회장의 격려사 모습 ~

~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김장호 시장의 격려사를 대독하고 있다 ~

We are one, One for all, All for one. 미 육사 신입생 구호 열창

 

이순락 학장(본지 대표, 발행인)은 “노인대학의 수업은 학문적 지식의 전달보다는 여러분들의 일상이 건강과 행복, 그리고 무엇보다 품격있는 노후생활이 될 수 있는 지혜의 내공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하였으며, 졸업생과 참석자 모두가 박수로 호응하였다. 또한 그는 입학식 때 격려사를 했었던 미국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들이 구호로 외친 ‘우리는 하나다.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였으며, ‘We are one. One for all, All for one!’이라는 영어구호도 외치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로부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유도하여 대단히 인상적인 졸업식이 되게 하였다.

 

~ 이재호 노인지회장이 최고령자 수상자 두 분께 표창을 하며 기념촬영 ~

구미시노인회 이재호 지회장은 축사에서 “곧 리모델링이 시작될 민속자료관이 완공되면 노인회와 노인대학 공간이 확보되어 여러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하면서 김장호 시장과의 약속된 청사진을 밝혀 졸업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도 김장호 시장을 대신하여 구미시의 복지관련 정책을 안내하면서 민속관 리모델링 사항에 대한 안내도 빠지지 않아 노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노인대학생 모두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 이순락 노인대학장(가운데)과 공로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 

이날 졸업식에서 최고령자 남, 여 각 한 사람은 이재호 노인지회장상, 학생회장 장*옥, 부회장 조*수, 김*식, 고*숙 네 사람에게는 이순락 학장으로부터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사무국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도 하나씩 일일이 선물하여 끝까지 흐뭇하고 기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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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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