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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똘똘 뭉쳤다
구미보건소는 20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인동동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동동은 구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자살사망자의 대부분은 경제생활 문제…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