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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의 역사와 인물】 열지 정초(悅之 鄭招), 농사직설(農事直設)로 “천하의 큰 근본”을 만들다.
몇 달 전 영화관에서 세종이 노비출신의 장영실 대호군에 임명하여 조선의 역법(曆法)을 만드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보았다. 영화에서 조선은 신분과 계급이 뚜렷한 국가사회였다. ​그러나 세종은 신분사회를 뛰어넘어 노비출신인 장영실(蔣英實)을 발탁·기용하여 천문대인 간의대(簡儀臺)와 혼천의(渾天…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