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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에세이, '무간지옥(無間地獄)에도 봄은 오고'
필자 김진철 목사,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오순교회 ~나는 새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나와 주인만이 아는 나무가 며칠 못 본 사이에 꽃을 피우고 반갑게 인사를 하며 새노래를 부릅니다. 나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벽길을 나서면 확실히 기온이 올랐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아직 6시 전이지만 희미한 새벽빛이 길과 사물을 분별하기에 충분합니다. 그 정도로 날이 길어졌…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