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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에세이, '저 마다 꽃'
~ 필자 김진철 목사,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오순교회 담임 ~ 저마다 꽃요 며칠 수능 이야기로 시끌시끌하다.1989년 나는 대구 어느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하고 있었다. 이미 30대 초반이 넘은 늙은 전도사였다. 어느 날 목사님이 나를 불러서 근심 어린 표정으로 말했다. 학생들이 전도사님을 “도사님”이라고 부른다는 것이었다. 목사님의 생각은 학생들이 전도사님을…
김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