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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목사 '봄날은 오고가고'
시인 이강호 목사(한국문인협회 회원)푸르름의 5월꿈꾸는 사랑 지리산 함양도북골짜기 논바닥에 짝짓는 개구리 울음소리 개골개골 꽃들은 향기로 말하고사람은 인격이 말한다 세월은 흐르고따뜻한 봄날은오고 가건만 머리위 흰눈은녹지를 않는구나 우리가 만났던수많은 사람들 웃고 뛰놀며다투고 싸웠던 그대지금은 어디서무얼 하는고 눈감으면 추억에 잠기고생각하면그리움의 향기로찾아…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