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의회.행정
의회.행정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납세자 편의 제공

이순락기자 0 1164

2a8d27d7f79495e25cd2404fd92680a0_1683620399_2615.jpg
 

구미시(시장 김장호)5월 한 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통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202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전환됐지만,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시청 세정과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납세자가 세무서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전담 콜센터(1661-6800)에서 전담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소규모사업자는 우편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할 필요 없이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되는 신고간소화제도도 도입하고 있다. 한편, 수출기업인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연장된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오는 831일까지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통합신고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세무서와 지자체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곳에서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