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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경찰과 함께하는 지역지킴이, 삼성수호천사 출범식

이순락기자 0 10219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3일 구미시 진미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조호석 공장장),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박정태 연합회장), 구미시(이창형 인동동장, 이근도 진미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강동 지역의 ‘지역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삼성수호천사 제 5기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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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수호천사는 2013년 5월 지역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경운대학교 학생 등이 야간도보순찰에 참여함으로써 부족한 치안인력을 확보하고,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범죄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순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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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예산 지원으로 경찰 및 자율방범대(진평자율방범대) 초소 4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매주 1회(수) 1일 6명이 야간도보순찰에 참여함으로써 강동 지역의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범죄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삼성수호천사는 ‘우리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삼성전자와 경운대학교 2개 단체가 참여하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성전자, 자율방범대, 청소년봉사단(학생), 구미시, 시민 등 지역사회의 모든 단체가 참여해 강동 지역의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1회(수) 22명이 야간(20:00~22:00(2시간))에 강동 지역(인동·진평)의 원룸 및 유흥가 밀집지역을 집중 도보 순찰하며 아동·청소년 보호활동과 성폭력 및 각종 강절도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삼성수호천사 5기 팀장을 맡게 된 구미삼성전자 심기석 차장은 “앞으로도 구미경찰서와 함께 협업치안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우리 지역공동체의 안전은 경찰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해 줄 때 진정한 안전과 행복이 확보될 수 있다”며 “긴밀한 협업치안 및 참여치안으로 시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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