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더·체인지 포럼 박종석 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뚝심과 의지로 구미공단 살리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주장

~ 더체인지 포럼 박종석 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

27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 북카페에서는 더·체인지 포럼 박종석 중앙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출마 예정자로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종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준비된 선언문을 낭독하는 가운데 "구미에서 자라고, 성정해오면서 지금처럼 위기감을 갖게 된 적이 없었다. 지금의 구미시가 흥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의 위정자들로는 구미 변화가 어렵다는 사실을 구미시민들이 잘 안다.”며 “구미시민을 위한 충정으로 열정을 쏟아내겠다.”며 출마의 변을 토로했다.

~ 박종석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열띤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단과 지지자들 ~ 

그는 “구미에서 가난하게 자라 어렵고 힘들게 성장했지만, 사업을 하면서 안정적인 가정을 이뤄냈다.”고 하면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강하게 키워왔다.”고 밝혔다.
 
박종석 출마예정자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먼저 실천할 여덟 가지 주요 아젠다를 제시했다.

~ 주요 8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박종석 예비후보자 ~ 

첫째, 시민들과 소통하는 ‘격을 허무는 시장’ 둘째, 구미를 4차산업 혁명의 선두도시 창출, 셋째, 외곽순환도로 개설 및  KTX 정차역과 연계한 우회도로 추진, 넷째,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소득증대 강구, 다섯째, 구미관광벨트 조성 및 특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로 정주여건 개선, 여섯째, 문화활동 지원 확대하는 ‘문화시장’ 구현, 일곱째, 구미시에 걸맞는 교육, 복지시장, 여덟째, 농촌지역 소득증대 최선추구 등을 발표했다.

또한 박종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2월 1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 공약이행서각서 발언에 대해 “어떻게 이런 안하무인적인 발언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하면서 이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는 구미시 정치권을 지탄했다.
 
더불어 그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보수 정치의 심장인 이곳 구미시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씨앗을 심는다면 '예산 폭탄'이라는 엄청난 혜택으로 보답 받을 것”이라고 주장, 특유의 뚝심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