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열기 가득

2020년1월7일 오후2시~오후 34ㅣ 50분까지 고아읍사무소 3층 대강당

~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팜플렛 ~​

‘2020 다시 뛰자 구미!’라는 타이틀을 걸고 구미시 고아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를 개최, 고아지역의 이장과 읍민들이 지대한 관심과 열기로 가득 차게 했다.

 

김현권 의원은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경북 국비예산을 전년도보다 건의사업 반영액 7,777억 원(21.1%)을 증액시켰음을 확인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힘 있게 나타냈다.

 

~ 김현권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고아읍 3층 대강당 ~

 

그는 구미의 현안문제, 즉 산업과 경제문제에서 LG화학의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제 공장인 구미형 일자리 탄생, 스마트 산단 공모사업 선정 등 ‘예산폭탄’을 이끌어 냈음을 강조했다.

 

 

~ 김현권 의원이 동영상을 준비, 사전 영상자료에 의한 의정보고와 더불어 직접 보고를 하고 있다 ~

김현권 의원은 특히 자신이 서울대 기상천문학과 전공 출신자답게 ‘지구환경문제’에 대해서 남다른 지식과 해박한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하나하나 분명하고 조리 있고 알기 쉽게 강의하듯 설명했다. 즉 탈(脫)원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중요성과 원자력에 비해 미래 에너지로서는 물론 세계 시장의 규모면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는 모습은 단순한 인기 위주의 정책설명이 아닌 진지하고 미래 지향적인 진정한 가치 창출을 역설하고 있었다.

 

 

~ 민주당 송용자 시의원이 김현권 의원에 이어 농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상세히 하여 갈채를 받았다 ~

또한 그 자신이 농민의 아들로서 농민을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답게 농민들이 요구, 희망하는 쌀 직불금 214,000원 달성과 앞으로 300평~1,500평 미만의 소농 농가에 대한 공익형 직불제로서 월 10만 원 정도씩 3개월 마다 지급하는 방안 등이 곧 실현됨을 안내하기도 하면서 정부는 앞으로 연 2.4조 이상 공익형 직불금을 준비하며 앞으로 그 금액은 계속 늘어나게 함으로써 농촌 소멸 문제와 농업 유지, 권장 정책이 실현됨을 예고했다.

 

 

~ 의정보고회가 약 2시간여 이어졌고, 보고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구미의 경우, 방위산업(국방산업)의 발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 확대와 대구공항 통합 이전에 따른 획기적인 발전 시나리오 등을 제시하며 ‘구미 발전론’이 결코 허황한 청사진이 아닌 ‘집권 여당의 힘’을 밑받침으로 하여 ‘다시 일으키자 구미!’를 강조하였고, 참석한 이장과 지역발전위원회 주요 관계자 등으로부터 여러 가지 주문과 질의를 받았으며, 함께 동석한 송용자 시의원까지 가세하여 활기 넘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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