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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인사회

김영숙기자 0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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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1월 4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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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호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인 296억불을 기록하였고, 지난 한해 구미시는 1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구미5단지 분양률도 60%에 육박하였다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엘지비씨엠 착공은 구미산단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고,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2023년 말 대구권광역철도 개통과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하였다.

 덧붙여 구미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서대구~신공항~의성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선 철도노선에 구미가 반드시 반영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투자 환경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북삼이나 약목 인근에 KTX 구미공단역을 반드시 신설하여 구미공단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 ㈜피플웍스 허준수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김기수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한국라티스 김문수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티케이케미칼 김영도 부장

▷기술부문(중소기업) ㈜메인텍 심종호 부장

▷지역발전부문 구미농업협동조합 김영태 조합장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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