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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김영숙기자 0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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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7일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경북도, 구미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친환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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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탄소중립 생활 수칙으로 장보기는 필요한 만큼만,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귀성귀경길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명절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유통과정 탄소배출 줄이는 로컬푸드로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운전(에코 드라이브) 하기 등을 홍보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탄소중립 실천이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이며, 일상의 작은 관심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뜻깊은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사용한 전기수도가스 절감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http://cpoint.or.kr)2009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239,673세대가 참여해 온실가스 4,588만 톤 감축, 소나무 328,500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두는 등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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