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도시재생사업 ‘선산人 다시 선샤人’ 교육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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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성환 회장이 인사를 겸한 도시재생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

~ 2022년 5월 17일(화) 저녁 7시 선산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 ~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 배홍소 센터장 열강, 참석자 열공

 

구미시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김성환)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구미시가 주최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5월 17일(화) 저녁 7시부터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선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관계자 및 선산읍민 등 50여 명이 첫날 교육인 배홍소 구미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라는 교육에 참석, 배홍소 센터장의 열강에 참석자 모두의 열공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배홍소 센터장(위 사진)은 디자인 전공 대학교수 출신이다. 그는 강의에서 “도시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하면서 듣기에 따라 이론적인 딱딱하고 지루한 부분을 그가 미리 준비한 영상 자료와 유인물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 김영민 구미시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의 인사와 격려사 ~

 

‘도시재생의 시작!’은 “도시개발사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설명에서는 문제지역의 시설물이나 건물에 대한 철거의 경우, 전면철거 정비사업 이라는 관점에서 재생관리의 시대 즉 보전관리의 재생사업과 사람,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사업으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이 곧 도시재생의 시작임을 일깨우고 있었다.

 

~ 배홍소 센터장이 열강 중에 있다 ~​

 

그러므로 도시재생의 변화는 ‘도시재생은 참여에서 주도하는 것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다시 말해서 도시재생은 지역민의 주체로서 단순참여가 아닌 지역인재 양성의 방향이어야 하며, 따라서 지역주민이 도시재생 주체로 나서기 위해 재생교육이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강의 자료(유인물) 중의 일부 ~
 

그의 강의의 목표와 결론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가 도시재생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추구하는 것임을 깨우쳤으며, ‘선산 선샤 人’이라고 재창하여 태양처럼 빛나는 선산이 옛날의 영화를 복원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임을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성환 회장도 강조하고 있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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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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