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유도대회 남초부 1위 쾌거

 

도개초등학교(교장 안덕순) 6학년 이유찬 군이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유도대회 남자초등부 –42kg급에 출전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유찬 군은 11월 6일(토)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유도대회 –42kg급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시원한 한판승을 거뒀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제약이 따른 상황에서도 이유찬 군은 그 동안의 각종 유도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얼마 전 10월 29일(금)~10월 30일(토) 2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중학교 1학년 상급생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유찬 군은 “전국소년체전인 만큼 시합과 훈련이 힘들긴 했지만 힘든 일들을 이겨내고 1등을 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재학 중 마지막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더욱 특별하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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