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능봉사회 이분순회장 “어르신들을 위한 누비이불, 보료 등 전달”화제

~ 경북기능봉사회 이분순회장(왼쪽 첫번째)이 선산동우비봉타운 경로당 임원들에게 선물을 전달, 환담 중에 있다 ~

~ 선산중앙교회 주간보호센터,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동우비봉타운 경로당에 전달 ~

           2023년 12월 26일(화) 오후 2시

 

경북기능봉사회 이순분 회장이 성탄절을 기념하는 자수누비 바느질로 만들어진 최고급 침대덮개, 보료, 방석 등 도합 60여 점을 선산중앙교회(구미시 선산읍 단계서길 69, 담임 한상일 목사)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기증받은 선물들을 전달하여 주간보호센터 직원들로부터 감동의 찬사를 받아 화제다.

 

 

선산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송*겸 선생은 “이렇게나 곱고 고급진 최고급 선물들을 받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치 결혼을 앞두고 준비하는 혼수용 예물들 같습니다.”고 감사의 찬탄을 마지않았다.

 

또한 이분순 회장은 선산읍 교리 동우비봉타운 경로당을 방문, 그의 차량 뒷 트렁크에서 선산중앙교회 주간보호센터의 경우나 마찬가지로 자수누비 최고급 침대덮개, 보료, 베개커버, 방석, 쿳션 등을 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리라면서 전달, 경로당에 있던 어르신들이 “이런 횡재수가 있나?”하는 감탄을 연발하며 받은 물품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뺏긴 듯한 표정들이었다. 이분순 회장은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전국 각지의 경로당으로 다니면서 봉사한지가 벌써 대략 43년여 되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은 물론 어떤 때는 강원도도 가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무을(구미시 무을면)에 살면서 가까운 이곳에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번엔 특히 이순락 회장님(본지 대표, 기자)이 회장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와 격려를 해드리고자 왔습니다.”고 전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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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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