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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돌봄교실 부족 해소 맞손

김영숙기자 0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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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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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2024~2026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 방과후 학교 6개실(200)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돌봄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늘품뜰구축 사업 외에도 학교복합시설구축, 미래교육지구추진,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신축 이전 사업 등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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