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담배는 없었다. 이것은 담배 인가? IT기기 인가?

(충전중인 전자담배)

-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총력 !

- 구미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학부모 연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주관의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과 소통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9.10.30.(수) 올림픽기념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1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연수에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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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센터장의 강연 모습)

​이번 연수는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담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흡연을 유혹하

기 위해 화려한 담뱃갑 포장과 신종담배제품 지속적 출시 등 청소년을 잠재적 고객으로 노리는 담배회

사 담배마케팅 실태를 짚어보고 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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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안알려줘? 다양한 맛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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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핑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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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청소년들만 갖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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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으로 되어있는 최신형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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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교측으로  부터 강의 관련 내용을  통보 받았을때 본 기자는 그저 책임감과 작은 흥미만을 가지고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강의 2시간 동안  담배에 대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면서 마치 흡연을 한 것처럼 목이 아프다 느낄정도로 초집중을 하며 강의에 빠져들었다.

​담배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하니 숨기기 좋고, 휴대하기 좋고, 처음 담배의 시작도 어렵지 않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였다. 허나 그것만큼이나  큰 문제는 성인들이 그것이 담배라는것을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 성인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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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센터장의  "내 아이가 담배를 시작조차 하지 않게 해야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사명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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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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