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크리스마스 연말 구미 공연소식 강추!!

 Rock Musical <로미오와 줄리엣>

어느덧 2019년 한 해를 아쉽게 보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 공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9년 12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셰익스피어의 명시 명대사를 락뮤지컬(Rock Musical)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고, 영남 지역 첫 투어는 구미예술회관에서 시작되어 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아래의 관람 포인트도 상기하면서 전 세계가 기억하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을 가족, 친구, 연인끼리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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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백에 삼십〉

2019년 12월 26일~27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백에 삼십〉 연극 무대를 선보인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만 원의 돼지빌라, 고작 일곱 평짜리 원룸, 옥탑방이지만 이웃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음식도 나눠 먹으며 살던 곳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연극은 우리네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코미디와 드라마를 섞어 공감과 감동으로 이끌어낸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관객을 울고 웃게 한다. 맘껏 웃고 싶다면 꼭 봐야할 가슴 뭉클한 연극 〈오백에 삼십〉, 좋은 작품을 반드시 챙겨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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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상자 만9,900의 행복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듀오로 알려진 가수 유리상자가 오는 2019년 12월 28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마지막 콘서트를 가진다.

여유로움을 잊은채 빡빡한 일상을 살아온 90년대 세대들에게 그때의 감성과 노래로, 그 시절의 추억을 되내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데뷔후 2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 달달한 보이스로 지쳐있던 우리의 마음을 힐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년 관록에 어울리게 "KBS 불후의 명곡" 에서도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쉴틈없는 행사 공연으로 그들의 가창력은 익히 알려진 바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가성비 높은 공연 꼭 챙겨보시길 추천한다.

 

 

 

기사등록 : 조은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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