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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first! 제2회‘과학기술강국포럼’토론회 개최

김영숙기자 0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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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강국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는 제2회 과학기술강국포럼 토론회가 오는 12월 2일(목)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차기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방향”으로 송하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이 주제발표(대전환 시대 과학기술정책 혁신방안)를 할 예정이며,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김원준 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박재민 건국대 교수, 원숙연 차기 행정학회 회장,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이주진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대표가 참여한다. 축사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강국포럼은 지난 6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간사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맡았다.

  회원으로는 강민국, 김성원, 박대수, 박성민, 박성중, 배준영, 서정숙, 양금희, 양정숙, 양향자, 윤영찬, 이용빈, 조명희, 주호영, 허은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가나다순)

  본 포럼의 포럼의 목적은 ①과학기술계 소통강화, ②과학기술인 위상 제고, ③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가정책 추진이다. 이는 국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기술계 목소리가 소외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과학계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 다양한 사회 정책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차기정부의 국정운영은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학기술부총리 등 과학기술 거버넌스의 기본 방향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기술계 핵심인사들이 모인 자리인만큼 많은 고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승래 의원은“우리나라가 기술선도형 과학기술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R&D(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예산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차기 정부의 조직체계 개선 및 정책방향이 이번 포럼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현장 참석을 50명 이내로 최소화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 검색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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