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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라인 ‘구미 이전’ 환영 구미형 리쇼어링 시발점 기대

김영숙기자 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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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은 지난해 말 삼성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협력사 생산라인(2개)의 경북 구미 사업장 이전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조 거점을 해외로 옮긴 후 구미 공장 생산라인을 확충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확충된 구미사업장은 지난해 8월 베트남에서 설비 이전을 시작하여 현재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수확보 차원에서 국내 생산 물량을 늘려줄 것을 줄기차게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참석 당시에도 노태문 사장을 직접 만났다.

  또한, 지역 R&D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 금오공대의 산학협력 MOU 체결 배경에도 김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김영식 의원은“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국내 유일 휴대폰 생산기지로 전 세계 휴대폰 제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구미 사업장 이전으로 어려웠던 구미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최근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위험성으로 공급망에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많은 해외 이전 기업들이 구미 유턴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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